마이크로화이버 제품 판매하는 곳 정말 많죠. 이불 판매하는 곳이라면 거의 다 곁다리로 판매하지요.

하지만 어떤게 '진짜'인지, 과연 믿고 구입해도 후회없는건지 확신히 안서서,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아이템이지요.

구입하려고 백방으로 알아보다가 괜히 머리 아파져서 포기하게 되었던 그런 품목.

그래서 제가 소싱했어요, 믿고 구입하실 수 있게, 고민의 시간을 줄여드리려구요. ^^

마이크로화이바솜, 일명 초극세사.

이 소재에 대한 설명은 생략할께요. 시중에 너무 많으니까요 ^^

다들 아시다시피

아주 얇고 촘촘한 구조의 극세사라, 진드기 등이 서식하지 못하고 보온력이 좋고 세탁이 간편하고 등등의 장점이 있습니다.

사실 그런저런 내용은 다 부차적인것 같고요.

마이크로화이버이불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down feel. 즉 구스다운의 느낌을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해낸 대체재라는 것입니다.

만져보면 몽글몽글한 감촉도 그렇고

눌렀을때 복원되는 필파워도 그렇고

상당히 유사해요.

고가의 구스다운과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, 구스다운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지요.

문제는, 이런 솜도 가짜!!!!가 있다는 점.

그리고 솜을 만드는 기술력에 따라 퀄리티가 천차만별 차이난다는점.

(지나치게 싼 제품은 싼 이유가 있는 법 입니다. ^^)

이 제품은, 일반 국내에서 유통되는 마이크로화이버솜이 아니랍니다.

국내에서 생산되지만 거의 전량 해외로 수출되는 <마이크로젤화이버 micro gel fiber>예요.

젤 성분이 함유되어 더 쫀득쫀득한 느낌이 일품이에요.

특히 미국, 유럽쪽에 많이 수출되고 있구요 (매트 브랜드로 잘 아시는 킹코일 등에서도 판매 중이에요)

구글이나 아마존에서 검색해보시면 베개 1개에 보통 30불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판매되는 고급제품입니다.

micro gel fiber 라는 명칭 자체가 이 공장에서 특허를 낸것이기 때문에

해외에서는 유사상품으로 micro down gel... down gel fiber.... 등등의 짝퉁이 돌아다니기까지 하는데

국내는, "무조건 싼거!!!"만 외치는 바이어들 때문에 진행을 거의 안하셨던 업체랍니다.

사장님 자부심이 대단하시구요

덜 팔아도 되니까 퀄리티 있는거 제대로 판다는 마인드가.. 제가 알고있는 모든 사장님중에 최고봉입니다!

(오죽하면 국내는 아예 판매를 안하고 해외 수출만 하시겠어요 ㅋㅋ)

 ▲ 위에서부터 30*50, 40*60, 50*70 사이즈 입니다.

받아보시면 제가 이렇게 자신있어한 이유를 아실꺼예요.

가격은 충분히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자부하지만, 마이크로화이바 제품인데 이 가격은 좀 비싼게 아닌가, 싶으시다면,

시중 이불집에 가시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라도 한번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. ^^

그렇고그런 퀄리티의 제품이 아니랍니다. ^^

+

베개의 권장 교체주기는 6개월이랍니다.

베고 자는 제품이고 땀이 많이 스며들기 때문에 물세탁/햇볕소독 등으로 관리해주시는게 좋구요

아무리 사용기간이 길어도 2년을 넘기지 않으시는게 좋아요.

관리가 안된 베개는 화장실 변기보다도 더 더럽다는 사실!!!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