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:) 봄입니다!ㅎ
전 윤율에서 제품보정, 홈페이지관리, 디자인 관련한 일들을 하고 있고요.
지방에서 재택으로 근무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^^

다이어리가 생겼으니 어제 아침에 귀여운 우리 4살 딸램이랑 있었던 일을 남겨보려고요ㅎㅎ

인스타 리그램 이벤트 디자인을 하고 있었는데 잠에서 깬 딸이 절 찾아왔더라구요~
다 떠지지도 않는 눈을 하고서 화면을 빤히 보더니

“저 빵 맛있겠다” 하길래 (못말리는 빵순이ㅎㅎ)
“저 그릇 예쁘지? 저렇게 빵을 담아둘 수 있는건데 엄마도 저거 살까?“ 했더니...
눈이 대빵만하게 커지면서 “그럼 빵도 같이 와요?” ㅎㅎㅎㅎㅎ

어쩌면 신랑보다 저와 더 많이 대화를 하고,
가끔 저에게 조언(?)도 해줄 정도로 많이 컸다 싶었는데
이렇게 한참 아이같은 말을 하니 웃기더라구요 ^^
역시, 아직 애였어요.ㅎㅎㅎㅎ
그와중에 이건 남겨야겠다 싶어 사진찍고 있으니까
계속 손가락으로 가리키며
몇번을 “저빵! 저빵도 와요?!!”라고ㅎㅎㅎ

빵도 함께 넣어서 택배박스를 다시 열어주던지.
동심을 지켜줘야지! 싶습니다.ㅎㅎ

음.... 시작은 했는데,,, 글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죠ㅠ-ㅠㅎㅎㅎㅎㅎ

깨알 홍보를 할까요??ㅋㅋㅋㅋ
쪼기 사진에 있던,, 인스타 리그램 이벤트가 19일까지 진행중입니다!!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npmzJChLE7/?utm_source=ig_share_sheet&igshid=f7kc649glxax

리그램이 복잡하고 어려우신 분들 위해서
친구소환만 하셔도 되는 엄청 쉬운 이벤트중이에요!
빵은 포함이 아니지만ㅎㅎ 예쁜 선물 받아가세요^^

그럼,, 전 나중에 또 재미난 일이 있으면 돌아올께요ㅎㅎㅎㅎ

끄읕!